[내포]미생물 배양액 무상 보급
[내포]미생물 배양액 무상 보급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4.12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농기원, 농가 경영비 절감 지원

 [투데이충남 내포/이지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 충남유기농업협회 회원들에게 병해관리용 미생물 배양액을 무상 보급했다.

 이번 미생물 배양액 무상 보급은 개학 연장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이번에 보급한 미생물 배양액은 시설하우스 200동(12㏊)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도 농업기술원이 특허 등록한 2가지 미생물이 들어있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병 예방과 채소류에서 발생하는 균핵병, 탄저병 방제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 배양액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컨설팅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