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자활 카페테리아 개소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자활 카페테리아 개소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8.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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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금, 취약계층 경제 자립에 사용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10일 카페테리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점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시청제공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10일 카페테리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점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시청제공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취약계층의 창업과 취업을 돕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10일 카페테리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최창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테리아 농기센터점은 당진시 구봉로 46 농업기술센터 본관동 1층에 24.51㎡(약7평) 규모로 당진시 자활기금 및 자활근로사업비를 들여 설치·운영한다.

카페테리아사업단은 시청 내 카페를 6년간 운영하면서 2017년 자활기업 카페 ‘카페유’를 창업했으며, 오는 9월에는 삽교호 관광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자활기업 카페 (가칭) ‘카르페디엠’을 창업 예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판매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립 성과금을 지급하고, 향후 자활기업으로 창업 할 경우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함으로써 저소득층 경제자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성민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참여주민들에게 바리스타 자격 취득 및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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