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교육 추진
[천안]시,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교육 추진
  • 이상학 기자
  • 승인 2020.11.1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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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내달 5일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부모와 초등학교 자녀 또는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치유교육’을 이달 28일과 내달 5일 2일간 진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이 함께 원예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총 4회, 48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가능인원은 1가족 당 2명이고 부모 1명과 초등자녀 1명 또는 부부 2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원예치료사와 함께 식물의 원리와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원예치유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참여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원예는 요즘 큰 문제로 대두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co2 등 대기 유해물질을 제거해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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