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연합회…70명 가정에 전달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법무부법사랑서산지역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동절기 생필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된 동절기 생필품은 김장김치와 쌀, 라면, 겨울이불로 관내 초, 중학교로 전달돼 다시 70명 학생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 이선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어,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려드는 이 계절에 홍사범 회장님 이하 많은 법사랑위원분들의 온정 어린 손길이 우리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따듯한 울타리가 돼 줄거라 믿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법사랑서산지역연합회 홍사범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우리지역을 포함한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의 상황이지만 그간 법무부법사랑서산지역연합회에서는 긴급한 생활방역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학생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역사회 청소년의 바른 선도를 위한 마음에서 비롯된 활동이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보람과 즐거움도 크다”며 한해의 활동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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