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기자] 천안늘해랑학교는 27일 프리마켓 행사로 얻은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프리마켓 행사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제작한 드립커피, 머플러 염색, 컵 등의 제품을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는 실습 행사로 학기말에 진행됐다.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이정우 청소년적십자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프리마켓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87만원을 학생회장 이재진 군이 류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류창기 회장은 매봉산 자락에 아름답게 조성된 늘해랑 배움터에서 나눔을 실천해 해준 마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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