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간지원조직 합동 민관협의회
[충남]-중간지원조직 합동 민관협의회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1.02.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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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중간지원조직 합동 민관 협의회 기념 모습 / 충남도
중간지원조직 합동 민관 협의회 기념 모습 / 충남도

[투데이충남 내포/홍석민기자] 충남도는 26일 충남도서관에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 개선‧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도-중간지원조직 합동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체지원국과 도 자원봉사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혁신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마을기업지원기관 등 공동체지원국 소관 6개 센터가 참여했다.

도와 각 센터는 지난해 성과와 아쉬운 점을 돌아보며,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과 중점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공동체 활성화 업무와 관련한 개선‧발전방안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공동체지원국은 팀장들이 릴레이로 담당업무를 상세히 설명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을 지난해 성과로 소개했다.

이날 제시된 아쉬운 점으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동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회적경제 제품의 매출 부진과 고용상황 악화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센터별로 사업계획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특히 도 자원봉사센터는 범도민 자원봉사 혁신운동으로 ‘안녕한 충남만들기’ 캠페인을 협업하는 내용이 제시됐다.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향후 중간지원조직과의 합동 민관협의회를 정례화할 것”이라며 “민‧관‧중간지원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가 더불어 살아나는 더 행복한 충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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