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석지후기자] 청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장평초등학교 협력수업 지원요청으로 지난 10일부터 국어, 수학 협력수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초등단기수업 지원교사가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개별지도가 필요한 학습활동(읽기,셈하기 등)에서 협력교사가 학습결손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등단기수업 지원교사는 단기수업지원, 상상이룸공작소 수업지원, 협력수업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1~2학교를 선정해 교과수업 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학교 상황에 적합한 생활지도,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학력성장 보조활동을 지원한다.

청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학교와 소통하고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교통합지원의 중요한 방향인 교육활동과 관련된 요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교육을 실천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에 대한 맞춤 지원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구현해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석지후 기자ssj4859@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