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개별화교육협의회
[보령]정심학교, 개별화교육협의회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1.03.2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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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핵심 영역
개별화교육협의회 모습 / 보령교육지원청
개별화교육협의회 모습 / 보령교육지원청

[투데이충남 보령/조정일기자] 보령정심학교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별화교육협의회의를 실시했다.

개별화교육계획이란 특수교육 대상자 개인의 장애 유형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해 교육 목표, 교육 방법, 교육 내용,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부모를 포함, 이뤄지는 특수교육의 핵심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에는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교과 교사와 학부모, 교장, 교감, 특수교육서비스(치료 등) 담당자 등이 포함되며 당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는 서면을 통해서 자녀의 교육 및 학교생활에 대한 희망 방향 등을 요구를 하게 된다.

회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개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하고 적절한 교육계획을 세우는 선생님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그 노력에 감사드리며 염치없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영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요구를 교육활동에 잘 녹여내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교육이 필요하니 가정에서도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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