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첫 발
[세종]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첫 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3.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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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자기 주도적 탐구학습 심화
전국 첫...중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도움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27일 기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학교 교과탐구영역까지 확장한 세종 중학생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는다.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에서 시작된 진로탐색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회를 학교가 연합한 공동 학습터로,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이 있는 다양한 배움에 몰입하고 자기주도적 탐구학습으로 심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오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강좌 외에 올해부터 교과탐구 영역을 신설해 참여 대상을 1학년까지 확장했다.

특히 교과탐구 영역은 중학교 현직 교사들만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고, 중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권역별로 거점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탐구 영역의 경우 △독서토론 △사회이슈 영어토론반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실험으로 키우는 과학자의 꿈 △역사 속 수학의 발자취 등 56개 강좌가 개설되어 849명의 중학생이 수강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진로‧전공탐구 영역은 △성우더빙과 영상제작 △컴퓨터 과학 △패션일러스트레이터 △바리스타 기초 과정 △엔트리파이선을 활용한 게임 기획 및 코딩 등 23개 강좌에 354명이 신청해 총 1203명의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강좌를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학생의 참여를 높이고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이나 교과 관련 탐구 학습 강좌를 세종 전 지역에 골고루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적성 요구에 맞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나다움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이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꿈이 존중받고 지지받을 수 있는 배움의 확장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중학교 단계부터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다양한 교육활동에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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