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영재교육원, 영재성 검사
[태안]영재교육원, 영재성 검사
  • 신현교 기자
  • 승인 2021.03.2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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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인재 육성 기반 조성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기자] 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27일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고사가 실시됐다.

매년 12월 영재학급 대상자 선발을 위해 시행되던 영재성 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로 연기됐다.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 학생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선발 검사는 방역과 영재교육의 지속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하게 준비한 후에 실시했다.

2021학년도 영재성 검사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태안교육청에서는 수학과 과학이 통합된 영재성 검사 도구를 이용해 선발고사를 실시했다. 영재성 검사의 결과는 내달에 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92시간 내외로 수학과학 통합 창의융합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윤희송 교육장은 영재교육의 목적은 창의성 개발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발된 학생들의 수리과학 탐구 재능을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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