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기독교聯, 협약
[서천]교육지원청-기독교聯, 협약
  • 류신 기자
  • 승인 2021.04.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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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모습 / 서천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체결 모습 / 서천교육지원청

[투데이충남 서천/류신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은 2일,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천군기독교연합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서천교육지원청와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중 주말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 학생들을 발굴해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을 실기하기로 했다.

서천군 내 13개 읍면에 거주하는 22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간편식품 5종을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원의 체계적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복지를 향상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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