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북, 강원 등 학부모 20여명 참석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지난 3일 오전 비홍회관에서 ‘전국의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충남지역은 물론 전북, 강원 등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 참가해 마이스터고 8기의 입학전형 모집에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입학설명회는 학과소개, 교육과정, 산학협약 현황, 2021학년도 4기 졸업생 92.5% 취업률, 202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선배들의 취업경험담 등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토요 방과 후 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커피, 어묵, 소시지 등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과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원도 태백지역에서 자녀와 함께 입학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학교가 원거리라 걱정했는데 학교의 교육과정과 기숙사를 보고 학교에 대한 신뢰도 얻고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이병대 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식품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식품 분야의 주역이 될 영마이스터의 꿈을 지닌 학생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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