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신기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지난 9일 서천 장항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기과, 기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희망 이음 프로젝트’을 개최했다.

‘2021학년도 희망 이음 프로젝트’는 도내 직업계 고교생들의 진로 설계와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젝트에서는 전공별 대표 직무의 근무 현장과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직업탐색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무설명회를 진행했다.

향후 충남일자리진흥원은 맞춤형 취업특강 및 심층 컨설팅 지원, 채용 박람회 운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특강, 면접 스피치 특강 등을 장항공고 취업준비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익희 교장은 “이번 희망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본교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진로탐색 능력 함양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신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