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역내 공사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방문을 실시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를 위한 봄철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며, 지난 3월 5일부터 관내 신축공사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중이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예방수칙 준수 △용접작업장 불티 비산방지 조치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단열재 등 가연성 제품 이동조치 및 관리 지도 등이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중에 발생한 불꽃, 단열재, 가연물질 등에 의해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관계인 스스로 임시소방시설을설치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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