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달 진행했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차 교육과 동일하게 총 21명의 서천군민이 참여해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주산학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 전원이 이수증을 취득했다.
한편, 1차교육 이수생 중 4명이 장항생태산단 내 LH아파트(3명), 한국물류설비제작소(1명) 경비로 취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은 앞으로도 교육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취업정보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 이수생의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2차 교육을 끝으로 연간 사업량 초과달성 및 경비종사 희망자의 경쟁률 악화를 우려해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며 “추후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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