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희망근로 지원 추진
[태안]군, 희망근로 지원 추진
  • 신현교 기자
  • 승인 2021.04.15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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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총 7억 8000만원 투입
총 8개 사업…166명 일자리 제공
지난 14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행정지원 참여자 사전교육’ 모습. 태안군
지난 14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행정지원 참여자 사전교육’ 모습. 태안군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 기자]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응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국비를 포함해 7억8000만원을 들여 8개 사업을 추진해 1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행정지원에 30명을 투입하고, 5~6월 △민원봉사과 입구 발열체크(2명) △읍면 생활방역(26명) △농정과 로컬푸드 사업단 생활방역(8명) △환경관리센터 그린일자리(8명) △해수욕장 야간 방역활동(10명) △해수욕장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80명) △만리포, 몽산포 내 공중위생시설 생활방역(2명) 사업을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군민들에게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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