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활절 희망상자 78박스 기탁
[세종]시, 부활절 희망상자 78박스 기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4.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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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1170만 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기탁 모습. 세종시
기탁 모습. 세종시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네트워크3본부는 1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170만원 상당의 부활절 희망상자 78상자를 전달했다.

한 상자 당 15만원 상당인 부활절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화장품, 방역용품 등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활절 희망상자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기아대책 세종 후원이사회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기아대책 떡과 복음의 가치에 동의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세종 지역에는 25명의 후원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오영일 세종 후원이사회장(양문교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부활절 희망상자를 제작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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