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모임.힐링 등 실시
[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치매환자 가족교실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매주 수요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전문강사 특강 등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자조모임의 경우 월 1회 이상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고민 상담 및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회원간 활동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해 반응을 주고받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금산읍 비범1길 5)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 및 가족 간 교류,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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