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원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정치] 개원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1.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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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 기자] 예산군의회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1년 4월 15일 초대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총 8대동안 60명의 의원들이 예산군의회를 거쳐 갔으며 30년간 2400여일 268회의 회기를 통해 2620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127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 채택 등 지방자치의 최전방에서 군민들의 동반자로 소임을 다해왔다.

개원30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직의원, 역대 의장들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의정발전 유공 의원 및 공무원 표창, 30주년 동영상 시청 등 지난 30년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박응수 부의장과 김태금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상우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예산군의회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의정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획담당관 이한용 예산팀장과 의회사무과 김성진 실무관은 예산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승구 의장은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 의원님들과 현직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과 군민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 예산군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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