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북창초등학교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이해교육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각 학급에서는 장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는 내용의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을 시청하고 소감을 활동지에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 행사로 교내에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 장애 공감 이행시 짓기, O/X 퀴즈 등을 진행하였다. 이행시 짓기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은 교내에 게시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감하고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안 장애인 편의시설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도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박용정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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