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연구 선도학교 운영
[충남]교육청, 연구 선도학교 운영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1.04.27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학력 보장 6개 학교 담당자 협의회
일선 학교에 일반화 하도록 시범 운영
염작초 전형진 교사가 협력강사를 활용한 맞춤수업 운영 사례를 발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염작초 전형진 교사가 협력강사를 활용한 맞춤수업 운영 사례를 발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투데이충남 충남/이에슬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연구 활동 선도ㆍ시범학교로 지정된 6개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선도ㆍ시범학교는, 학교에서 기초학력을 다지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일선 학교에 일반화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1수업 2협력교사제’와 ‘스마트펜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선도ㆍ시범학교의 교감과 업무담당 교사가 모여서 협력강사를 활용한 맞춤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스마트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교재에 대해 익히는 자리였다.

특히 미리 개발된 수학 지도 교재 ‘수학톡톡’에 스마트펜을 적용한 학습상황, 이력정보 관리제 등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스마트펜은 스마트 기기의 앱과 연동해 대면 상황은 물론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사를 연결해 학습상황과 학습이력을 확인하고 보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수ㆍ학습 기자재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기초학력 보장 선도ㆍ시범학교의 운영 방법과 내용을 함께 나누고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막연했던 스마트펜 활용을 통한 학습지도도 직접 접할 수 있어 선도ㆍ시범학교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