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브릭스 고당도 고품질 수박 선별
[투데이충남 청양/최태숙 기자] 청양군 장평면 30여 농가로 구성된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청양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출하한 수박은 알맞은 기온과 토양 여건, 높은 재배기술로 100여 일간 공들여 재배한 것으로 수박밭 현장 심사와 엄격한 당도 측정 등 공동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 5∼8㎏, 당도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을 출하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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