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어려운 이웃 도울 예정
[투데이충남 천안/장기승 기자] 천안시 수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수신면 신풍리 175-11번지 일원(360여 평)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4000여 포기를 식재했다.
향후 이번 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안인기 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심기에 동참해주신 위원들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오늘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수신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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