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장기승 기자] 천안시 불당동 주민예찰단이 6일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예방 캠페인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청 인근 출근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및 의무화를 안내하는 전단지를 마스크와 함께 배부했다.
또한, 장재천 주변 산책로와 인근 공원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현수막·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정비활동도 병행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3밀(밀집·밀접·밀폐)을 중심으로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명화 단장은 “최근 기업체 코로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예찰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쾌적한 불당동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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