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장기승 기자]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과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단원들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집에 혼자 있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광섭 단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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