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기자]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함께하는 행복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각 마을의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10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협의체 위원들 및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한 복수면기업인협의회, 금산인삼로타리클럽 등 후원단체의 20여 명은 7개 조로 나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떡, 과일, 음료,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김기종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문식 복수면장은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해주신 복수면기업인협의회와 금산인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