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인명구조와 안전사고 예방 위해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 기자] 예산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복 착용훈련 △유해물질 대응 인명구조기법 △누출제어키트 사용 훈련 △화학사고 요구조자 응급처치 등이 있으며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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