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찾아 감사 인사…상품권 10만원 전달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화 유공자 천순례(대산읍·64)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상품권 10만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 씨는 당시 나이 23세로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고, 계엄군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장해 14급의 부상을 입었다.
맹정호 시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모든 국민이 함께 기려야 할 자부심과 긍지의 역사”라며 “앞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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