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읍 명동거리 거지꼴 된지 오래
[당진] 합덕읍 명동거리 거지꼴 된지 오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5.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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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충남

 [투데이충남 당진/이지웅 기자] 당진시 합덕읍의 명동거리가 거지꼴이 된지 오래다.

 합덕읍의 명동거리로 불리는 버스터미널에서 합덕전통시장까지 이어지는 버그네1길, 합우로, 면천로가 장기간의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이곳은 차도와 보도의 경계가 없다보니 보행이 힘든 어르신들이 보행하면서 자칫 낙상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합덕읍에는 당진시 제2선거구의 김명선, 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과 당진시의회 다선거구 김명진, 정상영 의원이 뺏지를 달고 있는 지역구라는 점에서 황당하기만 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가뜩이나 경제사정이 어려운 상황에 주민들이 합덕전통시장을 찾기를 주저하고 있다. 여기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시설까지 만무하다보니 차도에는 차량들이 무분별하게 늘어서며 보행자들과 어르신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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