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마늘농가 일손돕기로 은빛나눔 실천
[홍성], 마늘농가 일손돕기로 은빛나눔 실천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1.06.1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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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노인회 분회
대한노인회 자원봉사클럽 봉사활동 기념촬영/홍성군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군 서부면노인회 분회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면 당곡리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노인회 분회회원 30명과 서부면 직원 1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적극 협조해주신 서부면 노인분회 회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서부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 노인회 분회는 서부면 내 공공시설과 관광지 중심의 방역활동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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