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최태숙 기자] 청양유치원은 이달 25일 5세 유아 25명을 대상으로 청양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한국 119청소년단 입단식’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후 참여했다.
한국 119청소년단 입단식은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서, 한국119청소년단에 입단한 청양유치원 유아 25명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양군 안전체험관 체험, 소방서와 연계한 어린이 119 긴급 구조 통제단 훈련, 소방관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기, 원내 봉사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단장 임명장 수여, 소년단 입단 선서, 안전 체험교육,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119청소년단에 입단한 유아들은 “소방관이 되어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우리 주변에 위험한 곳이 있는지 잘 살펴볼 거예요”, “저도 소방관 아저씨처럼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래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희자 원장은 “청양유치원 유아들이 한국 119청소년 단원에 입단한 계기로 다양한 체험과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안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며, 화재 예방 안전 생활에 적극적인 멋진 소방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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