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기
[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기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1.07.0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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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은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공주지역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첫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비대면 줌(ZOOM) 수업으로 8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5회 진행되며, 강의주제는 ‘(코로나19가 앞당긴)뉴노멀시대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나!’이다.

 첫날 수업은 김기옥(사유담협동조합 이사) 강사가 ‘페스트에서 코로나까지 질병의 세계사’란 주제로 페스트, 천연두와 콜레라 같은 친숙한 질병을 다시 돌아볼 뿐만 아니라 최근 불어 닥친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울러 국제 사회가 차세대 질병에 대한 준비태세가 되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강의를 들은 한 수강생은 “한 여름밤 강사님의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질병과 역사에 대한 공부가 되었고 다음 강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추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유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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