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2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금산교육지원청 환경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한 이번 선포식에서는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학생, 학부모, 교장단, 지역사회환경단체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환경비전 선포식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증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선포식 후 학부모 환경사랑위촉단 수여식과 EM흙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실천적인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교육감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기 위해서 2030 학교환경종합을 계획을 세우고 특히 초록발작국 앱 활성화를 통해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겨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정숙 교육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환경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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