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최태숙 기자] 청양 청남초등학교는 16일 3~4학년 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상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영상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함으로써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미래설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강사는 다른 학교 친구들이 만든 UCC 영상을 보여주며 학생들이 UCC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과 UCC 촬영에 사용되는 아이무비 프로그램 활용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팀장과 촬영, 배우 등 역할을 정한 뒤 UCC 영상제작 스토리 보드를 작성했다.
학생들은 소방관, 해커, 요리사 등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스토리 보드를 완성했다.
5명의 학생 모두 배우가 되어 컴퓨터실, 급식실 등 교내･외를 다니며 모둠별 UCC 영상을 촬영했다. 학생들은 적합한 장소를 물색하며 열정적인 연기로 자신들의 UCC 영상을 채워나갔다. 마지막으로 자막을 영상 속에 넣자 UCC 영상이 완성됐다. 학생들은 완성된 UCC 영상을 감상하며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등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전0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보니 너무나 즐거웠고 우리들이 만든 이야기가 영상으로 만들어져서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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