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주 교육장, 여름철 식재료 검수 ‘모니터링’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부여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 ‘식재료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여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여군청 학교급식 담당자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이날 부여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현황을 파악하고 위생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을 당부하고, 학교-센터 간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하자고 힘을 모았다.
한편, 부여교육청은 “지역 친환경 및 우수 식재료의 사용 확대를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와 ‘향토 음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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