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토론회 열려
[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에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금산군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원) 49명이 참여해 ‘안정적 전면등교와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공동체별 방안’주제로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본 토론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생긴 학습결손과 심리․정서 결손에 대한 인식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육결손 회복 및 학습 격차 해소와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조발제자 별로 △ 충남교육공동체 인식조사 결과 △ 금산교육공동체 인식조사 결과 △ 교육공동체별 발표하였다. 기조발제 이후 각 정해진 모둠별로 토론회를 실시하고 발표로 통하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양정숙 교육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 위기를 학생이 행복하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금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소통의 장의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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