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석지후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22일에 ‘안정적 전면등교와 교육(학교일상)회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천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45명이 참석하여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했다.
분임토의에 앞서 기조발제를 통해 전면등교와 교육회복을 위한 고민의 자리를 공유한 후 초, 중, 고 학교급별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해 토론회 장면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동체와 토론 내용을 공유했다.
송토영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교가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으며, 2학기 전면등교 준비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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