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장기승 기자] 천안일봉유치원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본원 강당 신나는 자람터에서‘수박 먹은 아기도깨비’라는 제목의 동화체험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동화체험놀이는 유아들이 아기 도깨비가 되어 친절하고 마음 따뜻한 은비네 수박을 도깨비 수박으로 만들어주는 참여형극놀이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아기도깨비가 된 유아들은 수박밭에서 놀이하기, 도깨비 수박 되어라~ 뿅뿅!, 수박이랑 놀아요, 수박 나르기 등 다양한 수박 관련 놀이를 하면서 동화의 스토리 속으로 쏙쏙 빠져들었다.
동화체험놀이에 참여한 원생은 “친구들과 도깨비 옷을 입고 수박놀이를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 천안일봉유치원은 더욱 더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동화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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