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중식요리 특강
[논산]여상,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중식요리 특강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1.07.2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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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 전문 인재 양성

 [투데이충남 논산/박장대 기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총괄 셰프이자 중식당 루이의 오너셰프인 40년 경력의 중화요리 대가 여경래 셰프를 초청하여 중식 요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중국요리 기초 이론 및 요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의와 마라 소스를 이용한 마라 떡볶이를 실습으로 구성됐다. 요리 시연 중간에 중식 대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중화요리의 특징과 소스 제조 방법,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자세, 직장 예절 및 근무 태도 등 전문가의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을 소중한 기회가 됐다.

 여경래 셰프는 본교 자매학교인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자매결연 프로그램과 인연이 되어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조리과 학생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은 “중화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외에도 조리사에게 필요한 자세와 사명감,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 등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담긴 조언과 요리사로서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셰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참학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외식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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