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과 독서가 융합된 미래형 수업 큰 호응
[투데이충남 천안/석지후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성환도서관은 여름 독서교실을 지난 26일부터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도서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학년별로 △ 초등 1~2학년‘로봇은 내 친구’ △초등 3~4학년‘재생에너지 만들기’ △초등 5~6학년‘인공지능이 뭐예요?’ 주제를 선정해 ICT 기술과 독서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수업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소년 교육연구소에서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와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받아 수업의 전문성을 높인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위진 학생(5학년)은“수업을 들으며 로봇보다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책도 읽고 인공지능의 원리도 배울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성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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