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탄소 중립 실천 적극 동참
[당진]교육청, 탄소 중립 실천 적극 동참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7.2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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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까지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17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에너지 절약대책은 전력 수요 피크가 8월 둘째 주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대처이기도 하지만, 지난 21일에 있었던 당진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의 비전 선언문을 통해 다짐하였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첫 걸음이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대책은 적정실내온도를 26℃ 이상 준수하기, 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행정지, 점심시간 PC 전원 차단과 전등 소등, 승강기 사용 자제와 함께 환경교육에 앞장서기 위한 자원절약 노력이 주요 내용이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열돔현상과 같은 기후변화가 발생하는 것은 우리가 편리함을 추구하며 살아온 결과이며, 조금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포함한 환경교육 실천으로 맑고 푸른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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