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교육지원청내 당진외국어육센터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초등 중국어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중국어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현재 18명이 참여하고 있는 초등 중국어 여름방학캠프는, 중국어 기초 단어 및 상황별 회화 표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캠프를 위해 중국어 원어민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교재와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용적인 중국어 표현을 익히고, 중국의 문화를 익히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용재 교육장은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14개 시군 중 당진만이 가진 특별한 교육기관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캠프를 통해 스스로가 성장하는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즐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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