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학생 대상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달 1주 동안 태안 관내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시 중이다.
이번 학생 캠프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실습, 피지컬 컴퓨팅, 코드페어 등의 활동을 통해 AI 중심 미래핵심 기술을 이용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원래 태안 읍내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한 대면 캠프와 태안 외곽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태안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윤희송 교육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코드페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팬데믹의 장벽을 뛰어넘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미래 교육 운영에 대한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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