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일제 점검
[계룡]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일제 점검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1.08.1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지속 점검 실시 예정

[투데이충남 계룡/박장대 기자] 계룡시는 관내 소재한 대형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 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기준을 벗어난 건설폐기물 배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관련 위반사항의 선제적 예방 및 적정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시 구분 보관 및 보관기관(90일)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적정발주 여부 △인계·인수관리·변경신고 이행 관리대장 기록·보존 여부 △올바로(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 전자인계서 적정 작성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두경고 및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위반사항의 시정조치 여부를 끝까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배출단계부터 위반행위를 예방해 순환골재 품질향상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폐기물이 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행정지도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