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교육지원청는 효율적인 통학 차량 운영과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8월 말까지 노선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직원 5명, 학교 직원 7명 운전주무관 2명 등 총 14명으로 특별 노선 점검단을 구성하여 학교 통학 차량 노선을 점검함으로써 무리한 통학 노선 연장 등으로 학생의 장시간 탑승을 제한하고 학교 현장의 실태 조사를 통하여 내실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 되었다.
노선 점검단에 참여한 엄정훈 주무관은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제한적 통학 구역 및 학군·구 확대 등에 따라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효율적이고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된 노선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시청, 경찰서와 연계하여 통학 차량 62대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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