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3일 서산시문화회관과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코로나19 치유를 위한 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침체된 학생들에게 활력을 넣어주고,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서산시 중고등학생 109명이 참가했으며, 독주‧국악‧실용음악 등의 영역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발달을 염려했으나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시 활기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하면서, 서산교육지원청은 예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예술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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