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혜전대, 머리 ‘맞대’
[홍성]-혜전대, 머리 ‘맞대’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1.08.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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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물적 자원 공유 통해 상생발전 도모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기자] 홍성군과 혜전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7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혜전대학교 이세진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군정시책 발굴위한 교류협력 등으로 양 기관은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학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경제는 위축되고 대학가는 아직까지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취학인구 감소는 지방대학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고 힘을 모아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혜전대학교는 외국어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 공동활용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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