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판3리 마을회관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은 27일 연동면 내판3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문해교육인 글꽃서당 현판식을 가졌다.
글꽃서당은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한글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꽃서당은 앞서 운영된 새싹서당에 이은 두 번째 노인 서당으로 연동면과 마을이장이 협의해 5명의 노인들의 참여로 문을 열게 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늦게나마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싹·글꽃서당이 시작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하시는 어르신이 있으면 글꽃서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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