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운영
아산 온양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운영
  • 강이나 기자
  • 승인 2021.08.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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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어르신 대상 맞춤형 상담 진행
온천7통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이 복지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 아산시
온천7통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이 복지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 아산시

[투데이충남 아산/강이나 기자] 아산시 온양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온천7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규모 예약 운영제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했다.

이날 상담 창구에는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 노인 10명에게 복지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의료상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등이 제공 됐으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된 물품 나눔 시간 또한 가져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상담창구를 찾은 김00어르신은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고 치매조기검진까지 받아 현재 내 건강상태까지 확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만태 동장은 “이번 복지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가까이에서 주민의 건강과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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