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2동, 여성·아동 안심마을 만들기 추진
아산 온양2동, 여성·아동 안심마을 만들기 추진
  • 강이나 기자
  • 승인 2021.08.2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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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모습 / 아산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모습 / 아산시

[투데이충남 아산/강이나 기자]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6일∼28일 온양2동 일원에서 여성 폭력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여성·아동 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5회째 실시한 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주요도로변 거리 행진 캠페인 대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통장과 분담 공무원이 함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일대일 방문 홍보로 진행했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가족들 간에 야외활동도 줄어들고 있고, 전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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